"덥다 더워" 제주 이틀째 열대야에 폭염경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제주에 이틀 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밤사이 열기도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도 이틀 연속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북부와 동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아울러 밤 사이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북부 중산간 폭염주의보
밤 시간대 최저기온 28.1도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2일 제주에 이틀 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밤사이 열기도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도 이틀 연속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북부와 동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 오전부터 내려진 올해 첫 폭염경보의 연장선이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부와 북부 중산간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낮 12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최고 기온은 ▲북부(건입동) 32.6도 ▲남부(서귀동) 27도 ▲동부(성산읍) 30.3도 ▲서부(한경면 고산리) 26.5도 ▲산간(삼각봉) 19.2도다.
아울러 밤 사이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이 시간대 도내 주요 지점 최저기온은 북부 28.1도, 고산 25.3도, 성산 26도, 서귀포 25.9도 등이다. 지점별 올해 열대야는 제주 7일, 고산 1일, 성산 1일, 서귀포 3일 등이다.
제주기상청은 열대야와 관련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낮에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33도(일최고체감온도 33~35도) 내외로 높겠다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삼혼에 딸있는 전처, 이메일로 만나…부모 반대 심했다" 재조명
- 이소라, 유튜브 채널 무통보 하차 당했나…"네? 이거 뭐죠?"
- "문제없잖아"…브라 당당하게 벗어 던진 女 스타들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