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반지하 침입해 80대 노인 때린 50대 강도 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낮에 금품을 훔치려고 반지하 주택에 침입했다가 들키자 80대 노인을 때려 크게 다치게 하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강도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지난달 경기 수원의 한 주택의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70만원이 든 저금통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체포…수원서 절도 체포영장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대낮에 금품을 훔치려고 반지하 주택에 침입했다가 들키자 80대 노인을 때려 크게 다치게 하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강도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시께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층에 들어가 85세 여성 B씨의 얼굴 등을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턱을 크게 다쳐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에게 들킨 A씨는 금품은 훔치지 못한 채 달아났다고 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한 끝에 범행 하루 만인 같은 달 25일 오후 8시30분께 영등포시장에서 술을 마시던 그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지난달 경기 수원의 한 주택의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70만원이 든 저금통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한다.
그는 이전에도 유사한 범죄를 다수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삼혼에 딸있는 전처, 이메일로 만나…부모 반대 심했다" 재조명
- 이소라, 유튜브 채널 무통보 하차 당했나…"네? 이거 뭐죠?"
- "문제없잖아"…브라 당당하게 벗어 던진 女 스타들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