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치솟자 6억 원 이하 아파트 비중 72%까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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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가 오르면서 6억 원 이하 민간분양 아파트 가구 비중이 갈수록 줄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6일까지 청약 접수를 완료한 민간분양 아파트 일반공급 물량 3만 3천925가구 가운데 분양가 6억 원 이하는 70%가 조금 넘는 2만 4천412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분양가 6억 원 이하 아파트 가구 비중은 2021년 90.5%를 기록한 후 지난해 76.8%, 올해는 72.0%로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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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분양가가 오르면서 6억 원 이하 민간분양 아파트 가구 비중이 갈수록 줄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6일까지 청약 접수를 완료한 민간분양 아파트 일반공급 물량 3만 3천925가구 가운데 분양가 6억 원 이하는 70%가 조금 넘는 2만 4천412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분양가 6억 원 이하 아파트 가구 비중은 2021년 90.5%를 기록한 후 지난해 76.8%, 올해는 72.0%로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공사비 인상과 함께 연초 규제 완화로 사업 주체가 분양가를 책정할 때 운신의 폭이 넓어진 것이 분양가 상승을 이끈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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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의 패널을 단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TV를 미국에서 출시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법인 공식 홈페이지와 현지 소매점에서 83형 OLED 4K TV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 제품은 LG디스플레이의 화이트 OLED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7∼8월호 카탈로그에 기존 OLED TV 모델 외에 83형을 추가하면서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동맹이 가시화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받아들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83형 OLED TV를 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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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주가연계증권, ELS 발행 금액이 21조 8천997억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35.8%나 감소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1년 전인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도 7.3% 감소했습니다.
상반기 국내외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박스권 장세에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ELS보다 직접 투자에 더 큰 매력을 느낀 투자자들이 많았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영상편집 : 정용화)
안상우 기자 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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