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땅 밟은 메시, 16일 입단식 예정...MLS 데뷔전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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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떠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에 입성했다.
PSG와 계약이 만료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유혹을 뿌리치고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행을 택한 메시는 오는 16일(일)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ESPN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21일(금) 크루즈 아술과의 리그컵 경기를 치르며 해당 경기가 메시의 미국 데뷔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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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떠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에 입성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는 12일(한국시간) 메시가 가족들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했다고 전했다.
PSG와 계약이 만료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유혹을 뿌리치고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행을 택한 메시는 오는 16일(일)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TV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몸과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디에 있든 새로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SPN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21일(금) 크루즈 아술과의 리그컵 경기를 치르며 해당 경기가 메시의 미국 데뷔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마이애미는 최근 10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2023 MLS 동부 콘퍼런스에서 5승 3무 13패(승점 18)로 최하위인 15위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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