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NSC서 尹 "한미 핵협의그룹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서영준 2023. 7. 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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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현지시각 12일 오전 긴급 NSC 상임위를 주재했다고 대변인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으로 연결된 이날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의 불법행위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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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불법 행위 분명한 대가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빌뉴스[리투아니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리투아니아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장에서 가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3.7.11 [공동취재] kane@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현지시각 12일 오전 긴급 NSC 상임위를 주재했다고 대변인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으로 연결된 이날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의 불법행위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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