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경계선 지능인 복지모델 개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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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수영구 국민정책디자인단의 추진과제인 경계선 지능인의 맞춤형 복지모델 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영구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5월 출범한 이후 주민, 공무원,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와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정책 수요자인 경계선 지능인의 필요와 정책개발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활용해 사회·환경적, 법·정치적, 경제적 분야 현황에 대한 데스크리서치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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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수영구 국민정책디자인단의 추진과제인 경계선 지능인의 맞춤형 복지모델 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아이큐(IQ) 71점에서 84점 사이의 일반인보다 낮은 지능을 가진 경계선 지적수준의 취약계층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6%에 해당한다. 현재 법령 미비와 지원정책이 전무해 '제도적 투명인간'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수영구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5월 출범한 이후 주민, 공무원,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와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정책 수요자인 경계선 지능인의 필요와 정책개발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활용해 사회·환경적, 법·정치적, 경제적 분야 현황에 대한 데스크리서치를 진행해오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개발 모델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정책 담당자인 '공무원', 해당 분야 '전문가'와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결정 전반에 참여해 국민이 원하는 공공서비스를 발굴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영구가 새로운 복지모델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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