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프라이부르크 떠나 슈투트가르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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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정우영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11일(현지시간) 슈투트가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 2군 팀에서 정우영을 지도했던 슈투트가르트 제바스티안 회네스 감독이 정우영의 이적을 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우영은 구단을 통해 "슈투트가르트는 좋은 팀이다. 나한테는 적절한 이적인 것 같다"며 "이미 몇 번 슈투트가르트를 상대한 적이 있어 홈 경기장의 분위기가 좋다는 사실을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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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정우영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11일(현지시간) 슈투트가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스포츠 매체 빌트에 따르면 이적료는 300만유로(약 42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바이에른 뮌헨 2군 팀에서 정우영을 지도했던 슈투트가르트 제바스티안 회네스 감독이 정우영의 이적을 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우영은 구단을 통해 "슈투트가르트는 좋은 팀이다. 나한테는 적절한 이적인 것 같다"며 "이미 몇 번 슈투트가르트를 상대한 적이 있어 홈 경기장의 분위기가 좋다는 사실을 안다"고 말했다.
파비안 불게무트 슈투트가르트 스포츠 디렉터도 "정우영의 기술은 우리의 공격을 다채롭게 해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정우영은 나이가 어린데도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이 상당하다"고 반겼다.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 체제에서 그라운드에 자주 나서지 못한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를 떠나길 원한다는 소식은 지난달부터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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