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진격의 거인’과 협업 예고… 세계관 합친 퀘스트·던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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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자사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일본의 만화 '진격의 거인'과 글로벌 협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미지의 거인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싸움을 그린 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다.
이용자는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해 마을을 파괴하는 거인을 물리치고 최종 보스 '갑옷 거인'과 싸워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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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니W의 두 번째 글로벌 협업인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19일 적용된다. 앞서 2021년 일본의 판타지 만화 ‘베르세르크’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미지의 거인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싸움을 그린 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다.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 ‘진격의 거인’을 수행하며 차원의 균열을 통해 아덴 월드 ‘거인의 협곡’으로 넘어온 만화 속 캐릭터 앨런과 미카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진격의 거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2종의 이벤트 던전도 열린다. ‘아덴 시가전’은 퀘스트 수행 후 입장할 수 있는 1인 이벤트 던전이다. 이용자는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해 마을을 파괴하는 거인을 물리치고 최종 보스 ‘갑옷 거인’과 싸워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다.
또 다른 이벤트 던전 ‘월 아덴’은 이용자들끼리 협력해 성벽을 수비하는 콘텐츠다. 초대형 거인과 사이클롭스에 맞서 성벽을 지켜내면 클리어할 수 있다.
보상으로는 ‘빙폭석(각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다. 빙폭석은 ‘입체 기동 장치’, ‘뇌창’, ‘에르디아의 완장’ 등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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