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 기후변화특사 16일 방중…외교·경제 이어 소통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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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양국 협의에 따라 케리 특사가 방중한다며 "기후변화 대응 협력 등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리 특사는 지난 2021년 4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방중해 중국 측 카운터파트인 셰전화 기후변화 특별대표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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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양국 협의에 따라 케리 특사가 방중한다며 "기후변화 대응 협력 등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리 특사의 이번 방중은 지난달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난주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이은 미국 고위급 인사의 3번째 중국 방문입니다.
케리 특사는 지난 2021년 4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방중해 중국 측 카운터파트인 셰전화 기후변화 특별대표와 만났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앞서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기후변화는 세계적 도전으로 각국의 협력 대응이 필요하고, 중미는 일찍이 기후변화 영역에서 협력해 파리협정 발효를 이끈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기후 협력을 위해 유익한 조건과 분위기를 만들어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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