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 탄도미사일 발사에 리투아니아서 NSC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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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리투아니아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리투아니아 빌뉴스 현지에서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앞서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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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리투아니아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리투아니아 빌뉴스 현지에서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앞서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15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쏜 이후 약 1개월 만에 무력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군(軍) 당국은 북한이 이날 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정점고도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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