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 탄도미사일 발사에 리투아니아서 NSC 주재

정지형 기자 2023. 7. 12.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리투아니아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리투아니아 빌뉴스 현지에서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앞서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3.7.1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리투아니아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리투아니아 빌뉴스 현지에서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앞서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15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쏜 이후 약 1개월 만에 무력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군(軍) 당국은 북한이 이날 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정점고도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