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테스트 행사 ‘한국테크노링’서 개최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테스트 행사 ‘한국테크노링’서 개최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11일 충청남도 태안군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딜러 20여명을 초청해 ‘2023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오전 세션을 통해 한국테크노링 시설 전반에 대한 투어를 진행했다. 상용차 및 TBR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인사이트를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등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테스트 행사 ‘한국테크노링’서 개최 [사진제공=한국타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한국타이어의 TBR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대형 카고 트럭 및 트랙터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DH51’과 중장거리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전용 타이어 ‘스마트투어링 AL22’가 장착된 트랙터와 버스에 탑승, 한국테크노링의 다양한 테스트 트랙에서 타이어 성능을 체험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TBR 딜러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 접점 강화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