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입사원 230명 공개채용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7. 12. 12:1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윤석열 정부 핵심정책 수행과 청년일자리 확대 차원에서 올해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올해 5급 사원 207명 및 6급 사원 23명 등 총 2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사무직 102명과 기술직 128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는 관련분야 기사 자격증을 보유자로 한정한다. 6급은 고졸 이상만 지원할 수 있다.
5급 사무직은 ▲일반행정 ▲법률 ▲회계 ▲전산 ▲지적 ▲문화재 ▲기록물 등 7개 분야로, 5급 기술직은 ▲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교통 ▲건축 ▲기계 ▲전기 8개 분야다. 6급은 ▲행정 ▲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등 6개 분야로 구분 모집한다.
LH는 원서접수(7월 19일~7월 27일), 필기시험(8월 27일), 면접(9월) 등의 절차를 밟아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0월 중 발표해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역량, 면접전형은 직무 발표면접과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LH는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에서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법정 고용 비율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 구체적인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리 동네 부자될 줄 알았는데…수백억 들인 케이블카, 적자에 허덕 - 매일경제
- ‘코빅’ 30세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동료들 깊은 충격 - 매일경제
- [단독] “비오는 날마다 이럴건가” 25억 개포자이 물난리 또 터졌다 - 매일경제
- 고발당한 이해찬 “원희룡 지가 뭔데, 같잖다 정말…탄핵해야” - 매일경제
- 무심코 누른 ‘모바일 청첩장’…순식간에 ‘1억4천만원’ 털렸다 - 매일경제
- 88가구 모집에 2만명 ‘우르르’...올해 최고 청약 경쟁률 찍은 이 아파트 - 매일경제
- “그렇게 힘들지 않다”는 김남국, 국민이 우습나 [핫이슈] - 매일경제
- “가자 해외로!”…여행객 덕분에 특수 제대로 맞은 이 기업 - 매일경제
- “이정도 받으면 괜찮을텐데”…국민연금 月200만원 이상 수령자 1만5705명 - 매일경제
- 김민재 전 에이전트, ‘철기둥’ 잃은 나폴리에 이한범 추천 “4년 전 김민재와 같은 레벨”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