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오늘 신곡 나와, 신나는 코요태풍", 박명수 "우중캠핑, 해보니 힐링"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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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빽가, 송경아가 출연했다.
12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송경아가 '빽가송의 소신 발언' 코너에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청취자들의 연애, 결혼 관련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박명수가 "빽가 씨는 키가 187cm라고 하는데 송경아 씨는 키가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도 실례가 안 될까?"라고 묻자 송경아가 "저는 179.5cm다"라고 밝혔고 이에 박명수가 "저는 173cm다"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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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빽가, 송경아가 출연했다.
12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송경아가 '빽가송의 소신 발언' 코너에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청취자들의 연애, 결혼 관련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DJ 박명수가 "코요태는 신곡 나왔냐?"라고 묻자 빽가가 "오늘 음원이 나온다. 많이 들어달라"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가 "축하드린다. 이번 노래는 어떤 풍이냐?"라고 묻자 빽가가 "코요태풍이다. 굉장히 신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가 "빽가 씨는 키가 187cm라고 하는데 송경아 씨는 키가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도 실례가 안 될까?"라고 묻자 송경아가 "저는 179.5cm다"라고 밝혔고 이에 박명수가 "저는 173cm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여행 스타일이 너무 다른 커플'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박명수가 "저는 휴양지를 좋아한다. 안 돌아다닌다. 빽가 씨는 어떻냐?"라고 묻자 빽가가 "저도 예전에는 도시 다니는 걸 좋아했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다"라고 답했다.
송경아도 "저도 쉬는 스타일이다"라며 "조식 안 먹고 잠을 잔다. 그런데 남편이 다 즐기는 스타일이다. 저는 피곤하다. 그래서 따로 다닌다. 그게 낫다. 딸은 저랑 성향이 맞아서 저랑 다니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박명수가 "제가 어제 캠핑 프로그램 녹화를 했는데 어제 엄청나게 비가 많이 왔지 않냐. 우중캠핑 가는 사람 있으면 속으로 '더워 죽겠는데 뭐하러 가서 앉아있나?'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막상 불을 피우고 음식을 먹고 앉아있는데 힐링이 장난 아니더라. 느껴보니까 알겠더라"라고 말하자 빽가가 "그래서 제가 캠핑을 그렇게 하는 거다"라고 응수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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