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공식석상 후 이틀 앓았다, 복귀작 1위 감사해” (셀러브리티)[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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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셀러브리티'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동건은 7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뉴스엔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연출 김철규) 인터뷰를 가졌다.
'셀러브리티'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 이동건은 "사실 나는 큰 공백 없이 바로 촬영에 들어갔었다. 촬영 후 후반 작업이 1년 정도 걸렸다. 막상 작품을 보시는 분들은 오랜만이라는 느낌을 받으셨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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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동건이 '셀러브리티'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동건은 7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뉴스엔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연출 김철규) 인터뷰를 가졌다.
'셀러브리티'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 이동건은 "사실 나는 큰 공백 없이 바로 촬영에 들어갔었다. 촬영 후 후반 작업이 1년 정도 걸렸다. 막상 작품을 보시는 분들은 오랜만이라는 느낌을 받으셨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동건은 "'왜 안 보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난 촬영했기에 마음이 편안했었다. 재밌는 대본에 결과물을 잘 만들어 주실 거로 의심하지 않았기에 공개만 기다리는 입장이었다"면서도 "그런데 공개 일주일 전부터 엄청나게 긴장이 왔다"고 전했다.
이동건은 "스트레스가 엄청 있었던 것 같다. 제작발표회하고 나서 이틀을 앓았다. 외부 활동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닌데 공개되고 이틀 앓았다. 그때 '사실 스트레스가 있었구나'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셀러브리티'는 12일 전 세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비영어권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동건은 "전혀 몰랐다. 계정으로 매일 들어가서 봤는데 1등이 아니라 아쉽고 그랬는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동건은 "요즘은 반응이 엄청 빠르다. 주변에 어울리는 사람들은 아저씨들이다. 처음에 접근하기 벽이 있긴 했지만 '흥미롭다'고 해줬다. 좋은 얘기들 해주셔서 금방 독감이 나았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극 중 돈과 권력을 가진 법무법인의 오너이자 윤시현(이청아 분)의 남편 변호사 진태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진태전은 젠틀하고 관대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사람들을 ‘급'으로 나눠 대하는 무소불위 성격의 인물.
이동건은 진태전을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캐릭터를 표현해냈다. 이동건은 "악역이나 빌런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에너지가 쏟아져나와야 하는 장르들에서 마음껏 하지 않으면 안된다. 오버페이스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번에 감독님이 한 번씩 눌러주시더라. 디렉션을 받고 한없이 폭발하는 것과 간발의 차이에서 한번 웃는 것과 그런 것들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
(인터뷰②에서 계속)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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