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YG 재계약 불발되나…YG "현재 논의 중"[공식입장]

신영선 기자 2023. 7. 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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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을 두고 YG가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멤버들과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익명의 중국 에이전시 관계자의 말을 빌려 YG와 리사의 스케줄을 조율하며 출연 여부를 타진해 왔는데, 최근 '리사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리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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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을 두고 YG가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멤버들과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특히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려운 것은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일 뿐 계약 여부와 관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익명의 중국 에이전시 관계자의 말을 빌려 YG와 리사의 스케줄을 조율하며 출연 여부를 타진해 왔는데, 최근 '리사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리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오는 8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뚜두뚜두', '불장난', '휘파람', '붐바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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