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선행, 하츠와 손잡고 전국 요양원 실내공기질 개선사업 추진

김재련 기자 2023. 7. 12.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은 하츠(벽산그룹)와 손잡고 전국 요양원의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과선행은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이며, 하츠는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으로 국내 후드시장의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양원이 43명 이상의 시설부터는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의무 조건에 부합하게 되므로, 시니어 플랫폼 사업의 확장 영역으로 국내 요양원의 환기설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는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은 하츠(벽산그룹)와 손잡고 전국 요양원의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사랑과선행


사랑과선행은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이며, 하츠는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으로 국내 후드시장의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랑과선행은 이미 2017년부터 몽골에서 하츠와 함께 몽골 환기설비 시설 관련 설비 사업을 진행해왔다. 몽골 울란바토르의 겨울 공기질은 전세계에서 최악으로 알려져 있다. 사랑과선행은 하츠의 기술과 협력하여 몽골의 공공시설 실내공기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사랑과선행은 하츠와 함께 이미 몽골의 최대 전시 박람회장인 미쉘엑스포에서 환기설비를 전시하고 판매하며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랑과선행은 몽골의 성길하이럴구와 항얼구 구청을 비롯한 유치원, 병원, 대단지 아파트 등에 실내공기 환기설비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업력 70년의 벽산그룹 하츠의 환기설비는 몽골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몽골은 겨울에는 영하 40도까지 기온이 낮아지는데,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츠의 환기설비는 결로현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런 기술력을 몽골 국립연구소로부터 제품의 특허 인증서를 취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22년부터 실내공기질관리법이 제정되어 요양원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서 300평 이상의 시설에 환기설비 제품 설치가 의무화됐다.

사진제공=사랑과선행


이에 따라 요양원이 43명 이상의 시설부터는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의무 조건에 부합하게 되므로, 시니어 플랫폼 사업의 확장 영역으로 국내 요양원의 환기설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는 밝혔다.

이강민 대표는 "하츠의 환기설비를 통해 요양원의 공기순환, 공기청정, 공기살균을 실현하여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