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받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이의신청은 단 1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에 불복한 대학이 1곳 나왔다.
나머지 대학들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모두 받아들였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이의신청 1건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는 지난달 20일 발표됐고, 대학 1곳이 이의를 신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에 불복한 대학이 1곳 나왔다. 나머지 대학들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모두 받아들였다. 결과가 번복될 가능성이 낮고, 글로컬대학 재도전을 준비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이의신청 1건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는 지난달 20일 발표됐고, 대학 1곳이 이의를 신청했다.
교육부는 지역대학의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30개의 글로컬대학을 선정한다. 글로컬대학에는 5년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10개 내외의 글로컬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된 대학은 15곳이다. 이들 대학은 10월6일까지 대학 구성원,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계 등과 함께 실행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본지정 평가 결과는 10월 말 발표된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의 혁신기획서는 교육부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글로컬대학을 신청할 때 지정 여부와 상관없이 공개에 동의한 47개 혁신기획서도 추가로 교육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글로컬대학에 참여한 모든 대학의 혁신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한다"며 "대학들이 치열한 고민과 논의를 통해 제안한 혁신기획서들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불안한 故최진실 가족…준희, 외조모 폭언 공개 vs 환희 "부모 역할" - 머니투데이
- "무대 난입 괴한에 납치될 뻔"…소녀시대 태연 구출한 개그맨 - 머니투데이
- 탁재훈, 도박·이혼 3년 공백…윤종신 "출연료 받아 또 할까 봐" - 머니투데이
- '코빅' 이지수 사망…향년 30세 - 머니투데이
- "촬영이 벼슬? 길 막고 짜증내더라"…논란된 '오겜2', 결국 사과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인간은 불필요…죽어줘" 구글 AI '제미니' 소름돋는 답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소아청소년병원 입원 90%가 '이 질환'…"중복감염 막아야"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