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주거 취약계층에 제습기 지원…"장마철 생활 개선"

김진석 기자 2023. 7. 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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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안양시 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제습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 오후 4시 코스콤은 안양시청에서 '코스콤과 함께하는 안양시 희망드림사업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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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안양시청에서 홍우선 코스콤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안양시 희망드림사업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코스콤

코스콤이 안양시 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제습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 오후 4시 코스콤은 안양시청에서 '코스콤과 함께하는 안양시 희망드림사업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행사에 참석해 후원 물품인 제습기를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안양시 내 지하, 반지하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방침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장마철이면 더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이 제습기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탰다"라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안양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나눔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콤은 지난 2016년부터 사업장이 위치한 안양시에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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