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잡으려는 레비 회장, “EPL 주급 2위 만들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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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회장이 해리 케인을 잡을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더 선'은 12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에 남는다면 엄청난 재계약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과 재계약을 통해 그에게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7,000만 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주급 2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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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다니엘 레비 회장이 해리 케인을 잡을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더 선’은 12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에 남는다면 엄청난 재계약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된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런 상황에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팀들이 케인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적극적으로 케인 영입에 나서고 있다. 1차 제안이 거절당하자 2차 제안을 전달하며 케인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런 케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과 재계약을 통해 그에게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7,000만 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주급 2위가 된다. 현재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로 주급으로만 86만 5,000파운드(약 14억 5,000만 원)를 받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을 떠나 우승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우승이 없다. 케인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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