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지수 사망..'코빅'도 추모 "웃음 열정,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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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가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故(고) 이지수를 추모했다.
tvN '코미디빅리그'는 12일 공식 SNS에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 코미디언 이지수님을 '코미디빅리그'는 기억합니다"라며 "당신의 웃음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추모 글을 게재했다.
이지수의 사망 비보에 고인을 기억하던 팬들이 애도했다.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보자고 했는데" "너무 슬프다" 등의 댓글을 고 이지수의 SNS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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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빅리그'는 12일 공식 SNS에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 코미디언 이지수님을 '코미디빅리그'는 기억합니다"라며 "당신의 웃음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추모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고 이지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하늘의 별이 된 코미디언 이지수님을 추모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지난 11일 이지수의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이지수는 30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 동료들도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 이지수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동 신화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지수의 사망 비보에 고인을 기억하던 팬들이 애도했다. 고인이 과거 출연했던 프로그램, 그를 보며 웃었던 때를 회상했다.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보자고 했는데" "너무 슬프다" 등의 댓글을 고 이지수의 SNS에 남겼다.
한편, 1993년생인 고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이다. 2021년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고인은 '코미디빅리그'에서 여러 코너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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