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에 학대 당해"…女배우, 생후 9개월 아들 멍든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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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예안팅(엽안정·41)이 자신의 아들이 베이비시터에게 학대당했다고 주장했다.
12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엽안정은 최근 개인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유모에게 학대당했다"고 쓰고 생후 9개월 된 아들의 등·엉덩이·허리 등에 멍이 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엽안정 아들의 몸은 스티커로 부분적으로 가려져 있었지만, 여전히 멍이 보였다.
엽안정은 아들을 병원 응급실로 데리고가 부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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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대만 배우 예안팅(엽안정·41)이 자신의 아들이 베이비시터에게 학대당했다고 주장했다.
12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엽안정은 최근 개인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유모에게 학대당했다"고 쓰고 생후 9개월 된 아들의 등·엉덩이·허리 등에 멍이 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엽안정 아들의 몸은 스티커로 부분적으로 가려져 있었지만, 여전히 멍이 보였다.
엽안정은 아들을 병원 응급실로 데리고가 부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또다른 글에서 "좋은 음식을 먹고 잘 살고 있고, 비즈니스 클래스를 제공하는데도"라고 적었다. 이는 베이비시터를 훈계하는 말로 추정된다. 엽안정은 이후 아들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날 그녀는 아들이 잠든 사진을 공유했으므로 아이가 괜찮아보인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한편, 엽안정은 1990년대 후반에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국의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를 리메이크한 대만 드라마 '유성화원'(2001)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현재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9월 아들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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