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서울역 등 5개 지역 쪽방에 혹서기용 생활용품 전달

채민석 기자 2023. 7. 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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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역과 영등포 등 서울 5개 지역 쪽방 주민 1910명에게 보양식과 혹서기용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도 임직원을 포함한 많은 참여자들이 쪽방 주민 후원에 적극 참여해 계획대로 혹서기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5개 쪽방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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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두번째부터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기재일 서울시 자활지원팀장, 김형옥 서울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장.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역과 영등포 등 서울 5개 지역 쪽방 주민 1910명에게 보양식과 혹서기용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12일 오전 현대엔지니어링은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서울시 기재일 자활지원팀장, 김형옥 서울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장,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및 주민대표 등이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걸음기부 애플리케이션(앱) ‘빅워크’를 통해 일곱번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1만9000여명의 참여자가 9억6000만걸음을 모아 목표대비 137%를 달성하며 혹서기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 5개 지역 쪽방 주민을 위한 물품후원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도 임직원을 포함한 많은 참여자들이 쪽방 주민 후원에 적극 참여해 계획대로 혹서기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5개 쪽방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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