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여름 극장가 구해낼까?... '미션7' 첫 주 수익만 3200억 예상

김성현 2023. 7. 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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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26년간 이어져 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톰 크루즈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작품.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이날 극장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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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속에서 매번 세계를 구해내는 톰 크루즈가 현실 속 극장가 또한 구해낼 수 있을까?

오늘(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26년간 이어져 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톰 크루즈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작품.

영화는 개봉에 앞선 사전 시사회를 통해서만 약 600만~700만 달러(약 77억~90억)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해외 매체는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첫 주에만 전 세계 박스오피스 시장에서 최소 2억 5천만 달러(약 3천 230억)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영화 '플래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등 초대형 여름 블록버스터들이 잇따라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전 세계 극장가에는 위기감이 고조된 바 있다. 하지만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기대 이상의 예매량을 기록하며, 영화계에서는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롯데엔터테인먼트
특히 영화의 주역들이 앞서 홍보를 위해 내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듯, 이들은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를 방문해 홍보 총력전에 나서며 흥행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을 통해 전 세계에서 14억 9,500만 달러(약 1조 9,300억)를 벌어들이며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수익을 올렸던 바 있다. 결국 영화는 식지 않는 흥행 열기 속에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글로벌 흥행 수익 2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매 작품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과 목숨을 건 스턴트로 전 세계 관객의 마음 사로잡아 온 톰 크루즈가 이번에도 새로운 흥행 신화로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이날 극장 개봉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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