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도 '편리미엄' 트렌드…GS샵 "세제 매출, 캡슐형 비중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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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형 세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GS샵에 따르면 이 업체에서 올해 6월까지 캡슐형 세제 매출은 전년보다 210% 늘었다.
전체 세제 매출에서 캡슐형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4%에서 올해 48% 확대했다.
캡슐형 세제는 세탁세제·섬유유연제·표백제를 한 번에 담은 일체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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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캡슐형 세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GS샵에 따르면 이 업체에서 올해 6월까지 캡슐형 세제 매출은 전년보다 210% 늘었다.
전체 세제 매출에서 캡슐형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4%에서 올해 48% 확대했다.
캡슐형 세제는 세탁세제·섬유유연제·표백제를 한 번에 담은 일체형 상품이다.
최근엔 탈취·향기 등 기능이 추가되는 추세다.
GS샵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하는 '편리미엄' 트렌드가 캡슐형 세제 매출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세탁 양과 세탁 빈도가 적은 1~2인 가구 활용도가 높은 걸로 평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에서 건조해도 냄새가 덜하단 것도 선호 배경으로 거론했다.
주요 상품으론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과 '퍼실 디스크 라벤더' 등이 있다. 이런 분위기를 고려해 GS샵에선 14일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을 방송에서 다시 다룬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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