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세계 최고령 축구선수 미우라, 1년 더 뛴다

이준호 기자 2023. 7. 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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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생일이 지난 세계 최고령 축구선수 미우라 가즈요시(일본·사진)가 계속 현역으로 활동한다.

포르투갈 2부리그 소속인 올리베이렌세는 12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미우라는 올리베이렌세와 계속 함께한다"면서 일본어로 "미우라 선수, 이번 시즌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1967년 2월생인 미우라는 일본 요코하마 FC에서 지난 2월 올리베이렌세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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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2부팀 임대연장 계약

56세 생일이 지난 세계 최고령 축구선수 미우라 가즈요시(일본·사진)가 계속 현역으로 활동한다.

포르투갈 2부리그 소속인 올리베이렌세는 12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미우라는 올리베이렌세와 계속 함께한다”면서 일본어로 “미우라 선수, 이번 시즌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임대 연장 계약은 2024년 6월 30일 끝난다. 1967년 2월생인 미우라는 일본 요코하마 FC에서 지난 2월 올리베이렌세로 임대됐다. 미우라는 올리베이렌세에 임대된 뒤 3차례 교체 출전, 모두 28분을 뛰는 데 그쳤지만 레이종스와의 2022∼2023시즌 최종전에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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