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AGF 2023 메인 스폰서 맡아...게임스컴도 참여

호요버스는 국내 및 해외 게임 행사에 참여해 유저 접점을 늘린다.

국내에선 오는 12월 2일 개막 예정인 AGF(Anime X Game Festival) 2023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에선 8월 23일(현지기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게임스컴에서 부스를 꾸린다.

먼저, AGF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서브컬처 콘텐츠를 결합한 종합 행사로, 기업들의 전시와 팝업 스토어, 무대행사, 코스프레, 컬래버레이션 카페 등 이벤트가 마련된다. 올해는 12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호요버스는 올해 처음으로 AGF 참가를 확정했으며 대형 부스를 마련해 방문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출시작인 '붕괴3rd'를 비롯해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과 출시 예정작 '젠레스 존 제로' 등 5종을 선보인다. 호요버스는 구체적인 부스 및 행사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또,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현지기준) 5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호요버스 부스는 행사장 내 6번 홀 B030에 위치했으며 '붕괴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를 선보인다. 

부스 내에서 게임별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붕괴3rd'에서는 여름 코스튬을 입은 코스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밴드 공연, 럭키 드로우 등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원신'에서는 게임 내 각 원소를 대표하는 일곱 국가 중 다섯 국가 랜드마크를 선보이며 학생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OST를 즐길 수 있다.

또,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우주선 모양을 한 부스 디자인을 선보이며 콘솔 플랫폼 시연, 포토 이벤트,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젠레스 존 제로' 구역에서는 시연존과 코스어와 사진촬영 및 이벤트 기념품 제공 등이 이뤄진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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