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차관 "4세대 나이스, 대입 문제 없도록 철저히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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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2일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이 빠른 시일 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차관은 "나이스 개통 초기에는 일부 교육청의 사용자 접속 지연과 출력 프로그램 오류 등 일부 문제점이 있었다"며 "그러나 TF(태스크포스)팀을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한 결과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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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성적처리·학생부 마감·대입전형 자료 생성 작업 대비 주문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2일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이 빠른 시일 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차관은 이날 세종 파이낸스센터에 설치된 4세대 나이스 개통상황실에서 나이스 개통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부 차관보, 디지털교육기획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나이스 구축팀 교사와 사업 수행기관 대표사인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 차관은 "나이스 개통 초기에는 일부 교육청의 사용자 접속 지연과 출력 프로그램 오류 등 일부 문제점이 있었다"며 "그러나 TF(태스크포스)팀을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한 결과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장 차관은 "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며 "교육 현장에서 안정된 시스템을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1학기 성적처리와 학생부 마감, 대입전형 자료생성 작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장 차관은 "학교 현장에서 한참 진행 중인 1학기 성적처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방학에도 계속 이어지는 학생부 마감, 대입전형 자료생성 작업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차관은 "4세대 나이스는 지난 2020년 7월에 시작해 3여년간 진행해온 사업"이라며 "앞으로 5세대, 6세대 계속해서 진화·발전해야 하므로 이번에 미진했던 사항이 무엇인지 차분하게 되돌아보고 보완점을 찾아보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선 학교 교사들에게는 "개통 초기 오류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불편과 수고를 감당한 일선 학교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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