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판론자' 머스크, 美의원들과 트위터서 인공지능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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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12일(현지시간) 트위터의 실시간 음성 채팅 공간인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미 하원의원 2명과 함께 인공지능(AI)에 대해 토론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갤러거 의원은 머스크가 'AI 일시정지론자' 중 가장 저명한 사람이라면서 "의회나 광범한 대중의 의견은 AI를 멈추게 할 수 없다는 것인데, 머스크를 참여시키는 것이 의미가 깊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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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론 머스크 트위터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12일(현지시간) 트위터의 실시간 음성 채팅 공간인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미 하원의원 2명과 함께 인공지능(AI)에 대해 토론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민주당 의원 로 나는 자신과 위스콘신주 공화당 의원 마이크 갤러거가 뉴욕 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에 머스크와 약 45분 동안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리콘 밸리를 포함한 지역구를 가진 칸나 의원은 전날인 11일 "나는 일론을 수년간 알고 있었다"면서 "우리는 AI의 잠재적인 이점과 단점을 검토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갤러거 의원은 머스크가 'AI 일시정지론자' 중 가장 저명한 사람이라면서 "의회나 광범한 대중의 의견은 AI를 멈추게 할 수 없다는 것인데, 머스크를 참여시키는 것이 의미가 깊다고 본다"고 말했다.
AI 개발을 일시정지하자는 사람들에는 머스크 말고도 유발 하라리 등이 있다. 머스크 는 AI가 '가장 파괴적인 기술'이라면서 "부정적일 결과를 가져올 실질적인 위험이 있다"고 경고해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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