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보이는 투명폰 더 진화"···낫싱, '폰2' 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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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속이 보이는 투명한 스마트폰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 스타트업 낫싱이 전작보다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투명폰으로 다시 한국 시장 문을 두드린다.
칼 페이 낫싱 최고경영자(CEO)는 "폰2는 우수한 기능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총체적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사용자의 차별화된 스마트폰 경험을 의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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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지난해 속이 보이는 투명한 스마트폰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 스타트업 낫싱이 전작보다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투명폰으로 다시 한국 시장 문을 두드린다.
낫싱은 12일 서울 성동구 타임애프터타임에서 '낫싱 폰2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전작인 폰1은 속이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기기 뒷면 커버와 글리프 인터페이스 등 고유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폰2는 전작 대비 외관상 큰 차이는 없지만 후면에서 불빛이 나오는 글리프 인터페이스가 개선됐다. 기존 낫싱폰1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배열 단위의 수를 늘렸다.
볼륨 조절에 따라 불이 켜지는 영역이 확대·축소되는가 하면 기기를 충전할 때 기기 하단 아래 조명에서 불이 깜빡인다. 또 타이머를 설정하고 나면 남은 시간을 불빛으로 보여준다. 사용자가 지정한 특정 연락처 혹은 앱에서 알림이 올 경우 확인할 때까지 우상단 LED가 점등된다.
폰2는 6.7인치 풀H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 120Hz 주사율, 스냅드래곤8 1세대, 4천7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유선 45W·무선 15W 충전, IP54 방수방진, 안드로이드13 기반 낫싱OS 2.0, 듀얼심 등을 탑재했다.
소니 IMX890 센서 기반의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전자식 손떨림 보정(EIS) 기능과 HDR, 모션 캡처 모드를 지원한다. 제품 크기는 162.1x76.4x8.66㎜이며 무게는 201.2g이다.
12GB+256GB 모델은 89만9천원, 12GB+512GB 모델은 109만9천원에 판매된다. 11번가, 크림, 카카오 선물하기와 프리즘을 통해 사전주문을 시작했다. 15일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크림 상수 쇼룸'에서 한정 수량 판매하며 21일부터 대기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칼 페이 낫싱 최고경영자(CEO)는 "폰2는 우수한 기능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총체적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사용자의 차별화된 스마트폰 경험을 의도했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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