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北 ICBM, 최장시간 비행...EEZ 밖에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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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쪽으로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북한이 발사한 역대 미사일 중 최장 시간인 약 74분간을 날아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EEZ 밖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오늘 오전 9시59분쯤 평양 근교에서 동쪽으로 고각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중간에 방향을 북쪽으로 바꾸며 오전 11시 13분쯤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서쪽 250km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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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쪽으로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북한이 발사한 역대 미사일 중 최장 시간인 약 74분간을 날아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EEZ 밖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오늘 오전 9시59분쯤 평양 근교에서 동쪽으로 고각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중간에 방향을 북쪽으로 바꾸며 오전 11시 13분쯤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서쪽 250km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 장관은 "이번 미사일은 최고 고도가 6천km가 넘고 비행거리도 약 1천 km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위성은 이번 북한 미사일의 최장 사거리가 1만5천km가 넘어 미국 전역이 사정권에 드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발사 뒤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항해 중인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나토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를 방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신속한 정보 제공과 항공기·선박 안전 확인, 예상외 사태 대비태세 확보 등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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