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권은비, 악플 고통 호소 “‘나이 많다’가 가장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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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악플로 인한 고민을 토로했다.
7월 11일 다나카가 운영하는 웹예능 '빨아삐리뽀'에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권은비는 "유튜브 콘텐츠나 예능에 나가면서 선을 자주 넘었다. 당연히 재미를 위해서, 방송 시청률을 위해 과장했던 부분이 있다"라며 "그걸 보고 성격이 안 좋다는 반응이 있어서 조금 마음이 아팠다. '선넘비' 이미지를 세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권은비는 가장 상처받은 댓글로 '나이가 많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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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권은비가 악플로 인한 고민을 토로했다.
7월 11일 다나카가 운영하는 웹예능 ‘빨아삐리뽀’에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권은비는 “유튜브 콘텐츠나 예능에 나가면서 선을 자주 넘었다. 당연히 재미를 위해서, 방송 시청률을 위해 과장했던 부분이 있다”라며 “그걸 보고 성격이 안 좋다는 반응이 있어서 조금 마음이 아팠다. ‘선넘비’ 이미지를 세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권은비는 가장 상처받은 댓글로 ‘나이가 많다’를 꼽았다. 권은비는 “나이가 드는 걸 어떡하냐. 어릴 때 모습을 사랑해주는 분들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살 안 빼냐고도 한다. 신경 안 쓰려고 하는데도 신경이 쓰인다. 나이 얘기는 조금 많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은비는 “처음에는 선 넘는 발언을 회사는 별로 안 좋아했다. 화제가 되면서 저에게 신경을 덜 쓰기 시작했다. 초반 유튜브를 보면 편집이 된 게 많다”라며 “최근은 이해해주는 걸 보면 처음이라 걱정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권은비는 ‘선넘비’ 이미지와 반대되는 허당미도 공개했다. ‘선 넘는 이미지에 비해 허당끼가 있다고?’라는 질문에 권은비는 “잘 덜렁거려서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라고 답했다.
마지막 인사를 건네던 권은비는 “올해 8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가수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1995년생인 권은비는 현재 28세다. 최근에는 ‘영스트리트’ DJ로 새롭게 합류했다. (사진=유튜브 ‘빨아삐리뽀’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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