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 산자부 ‘우수기업연구소’ 발탁

박인혁 2023. 7. 12.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주관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및 혁신바이오헬스 기술 등 미래전략사업분야 과제를 집중 선정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속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한 관절염 치료재 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분해성 고분자 활용 기술력 인정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 추진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주관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ATC+는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연구소의 성장 가능성과 기술사업화 역량을 중점 평가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및 혁신바이오헬스 기술 등 미래전략사업분야 과제를 집중 선정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속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한 관절염 치료재 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퇴행성 관절염 치료재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 이 기술을 활용한 ‘Nexspher-F’는 신경 세포를 괴사시켜 통증을 감소시키는 제품이다. 어깨, 무릎, 팔꿈치, 손목 등 퇴행성관절염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세포를 2~6시간 내에 분해되는 속효성 미립구를 사용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및 유럽 인증(CE-MDD)을 받았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