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140원·9740원' 노사 1천400원差…최저임금 심의 막판 진통

이광호 기자 2023. 7. 12. 11: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눈치보기'…경계심리 상승

코스피가 오전 중 어제(11일)와 거의 비슷한 선에서 움직이면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대중교통 요금 인상폭, 오후 결정

서울시내 지하철과 버스요금 인상폭이 오늘(12일) 오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곳곳에서 물가가 오르는 상황 속에서 정부는 유업계를 만나 유제품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년 가입자 연금액, 100만원 돌파

국민연금을 20년 넘게 가입한 후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월평균 수령액이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20년 이상 가입 후 연금을 받는 사람 수도 10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 4차 수정안도…노사 간극 1천400원

내년 최저임금의 4차 수정안이 제시됐지만 노사 격차는 여전히 1천400원에 달했습니다. 

정부측 공익위원들이 최저임금 금액 구간을 제시하는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