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140원·9740원' 노사 1천400원差…최저임금 심의 막판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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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눈치보기'…경계심리 상승
코스피가 오전 중 어제(11일)와 거의 비슷한 선에서 움직이면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대중교통 요금 인상폭, 오후 결정
서울시내 지하철과 버스요금 인상폭이 오늘(12일) 오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곳곳에서 물가가 오르는 상황 속에서 정부는 유업계를 만나 유제품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년 가입자 연금액, 100만원 돌파
국민연금을 20년 넘게 가입한 후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월평균 수령액이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20년 이상 가입 후 연금을 받는 사람 수도 10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 4차 수정안도…노사 간극 1천400원
내년 최저임금의 4차 수정안이 제시됐지만 노사 격차는 여전히 1천400원에 달했습니다.
정부측 공익위원들이 최저임금 금액 구간을 제시하는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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