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력 남용 항의’ 폭력 시위로 9천 300억 원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에서 10대 운전자가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일어난 시위와 폭력사태 등으로 6억 5천만 유로, 우리 돈 약 9천 3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프랑스 보험업계가 분석했습니다.
프랑스 보험연맹은 지난 2주간 벌어진 시위와 폭력사태에 따른 보험금 청구 건수가 1만1천300건, 청구 금액은 6억5천만유로로 집계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10대 운전자가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일어난 시위와 폭력사태 등으로 6억 5천만 유로, 우리 돈 약 9천 3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프랑스 보험업계가 분석했습니다.
프랑스 보험연맹은 지난 2주간 벌어진 시위와 폭력사태에 따른 보험금 청구 건수가 1만1천300건, 청구 금액은 6억5천만유로로 집계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시위 과정에 공공기관 등 건물 공격과 차량 방화, 상점 약탈 등이 이어진 가운데,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1천여 개 상점이 약탈당했으며 공격받거나 파손된 은행 지점이 400곳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보험연맹은 보험 청구액의 55%는 상업 부동산, 35%는 지방정부 부동산에 대해 청구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사드 때도 안 거른 중국군 유해 인도식, 올해는 ‘무산’ 위기
- ‘빌딩 벽’ 고립 우려…“우리 성당을 지켜주세요”
- 네일숍 털러 갔다가 무시당한 강도…‘머쓱 도망’ [잇슈 SNS]
- 러 “집속탄 지원 시 우리도 쓸 것…우크라군, 자포리자서 집속탄”
- 푸바오 동생 인증! 쌍둥이 판다에게 생긴 별칭은? [오늘 이슈]
- 의족 우크라 군인, 여객기서 내리게 한 항공사 ‘논란’ [잇슈 SNS]
- [영상] 미국 호텔에서 벌어진 인질극…투숙객들 ‘공포’
- 밤사이 ‘번쩍번쩍’…부산·경남에 천둥·번개 동반한 집중호우 [제보]
- “올해 안 자율주행” 머스크 말, 믿기 어려운 이유 [車의 미래]②
- “지하철에서 아름다운 청년의 뒷모습을 봤습니다”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