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내달 2일까지 `G밸리 창업대회`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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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미래 신성장 분야의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G밸리 관련 정부, 지자체, 기업지원기관들이 뜻을 모아 미래 신성장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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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미래 신성장 분야의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산단공은 12일 서울지역본부가 '2023 제7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G밸리 관련 정부, 지자체, 기업지원기관들이 뜻을 모아 미래 신성장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참여한 예창업자, 스타트업 등은 총 1000개 이상이다.
특히, 지난해 대상팀이었던 차세대 스마트락 전문기업 라오나크는 'CES 2023'에서 총 3개의 혁신상을 수상하였고, 공동 대상팀이었던 근골격제 디지털 치료기업 에버엑스은 올해 총 8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등 여러 입상팀이 후속 성과를 내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숭실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이 동참하여 자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입상팀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기관들이 운영하는 여러 창업 공간에 입주 혜택도 부여한다. 참가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이며, 공모는 G밸리 입주가 가능한 IT, 지식기반산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접수는 내달 2일 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 1차 액셀러레이팅, 2차 발표심사, 2차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9월 마지막 주에 예정된 3차 데모데이 및 시상식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입상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등 주최·주관 기관장 명의의 표창 8점과 39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상팀에게는 창업공간 및 창업 지원프로그램이 연계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기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위해 뜻을 모아준 참여기관들에게 감사드리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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