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국 위해 리오그란데 강 건너는 멕시코 이주민들

이예린 2023. 7. 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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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입국을 희망하는 멕시코 이주민들이 텍사스주 남부 국경 도시인 이글패스 인근의 리오그란데강에서 철조망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달 9일 텍사스주는 리오그란데강을 통한 불법 월경을 막기 위해 이글패스 강변에 1천피트(304.8m) 길이의 부표를 설치한다고 밝혔으나 전날 텍사스에서 카누·카약 대여와 강습을 하는 회사는 주를 상대로 이 작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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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패스 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입국을 희망하는 멕시코 이주민들이 텍사스주 남부 국경 도시인 이글패스 인근의 리오그란데강에서 철조망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달 9일 텍사스주는 리오그란데강을 통한 불법 월경을 막기 위해 이글패스 강변에 1천피트(304.8m) 길이의 부표를 설치한다고 밝혔으나 전날 텍사스에서 카누·카약 대여와 강습을 하는 회사는 주를 상대로 이 작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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