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투명? YG 측 "논의 중" [공식입장]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과 관련해 "현재 논의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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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 매체는 리사가 Y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중국 에이전시 관계자의 말을 빌려 'YG와 리사의 스케줄을 조율하며 출연 여부를 타진해왔는데, 최근 리사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고 전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리사를 제외한 로제, 지수, 제니는 재계약 후 동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iMBC연예에 "투어 및 개인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라고 밝혔다.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오는 8월 계약 만료를 앞뒀다. 이들은 '붐바야', '마지막처럼', '킬 디스 러브', '하유 라이크 댓', '핑크 베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블랙핑크는 현재 150만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