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코요태 수익 배분 3:3:4..5 받고파” 25년째 합의 못 본 정산 속사정 (강심장)

박아람 2023. 7. 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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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신지가 수익 분배를 25년째 합의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12일 SBS '강심장리그'는 '신지, 그동안 말하지 못한 노래하지 못했던 이유 눈물 고백'이라는 제목의 18일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또 신지는 그동안 말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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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수익 분배를 25년째 합의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12일 SBS '강심장리그'는 '신지, 그동안 말하지 못한 노래하지 못했던 이유 눈물 고백'이라는 제목의 18일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종민은 "바보인가 바보인척 하는 것인가", "바보캐릭터로 버틴 '1박2일' 17년 생존전략", "사실은 수뇌부들과 긴밀한 사이라 뒤를 봐주고 있다"는 등 다양한 설에 대해 "그 수뇌부들 다 떠내려갔다"고 해맑게 답해 폭소를 유발한다.

김종민 전담 킬러 신지도 등판한다. 신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이상하다. 네가 다 갖고 3:3 가질게 해서 '5주면 안 돼?'라고 물었더니 '안 돼'라고 하더라"라고 25년째 합의 못 본 정산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이에 김종민은 "우리가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한다.

또 신지는 그동안 말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는다.

신지는 "노래하는 게 좋아서 가수가 됐는데 노래하는 게 힘들고 그런 저를 아무도 믿지 않아서 '그게 아니다. 제가 좀 힘들어서 그런 거다'라고 말씀을 꼭 한번은..."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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