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오븐, AI 식품 인식 기능 적용

2023. 7.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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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오븐'(사진)에 인공지능(AI) 비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제품 내부에 카메라가 탑재돼 있는 '뷰카메라 비스포크 오븐'을 대상으로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은 조리물을 넣고 도어를 닫으면 AI 비전 인식 기술이 간편식의 종류와 수량을 인식해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자동 설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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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오븐’(사진)에 인공지능(AI) 비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제품 내부에 카메라가 탑재돼 있는 ‘뷰카메라 비스포크 오븐’을 대상으로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은 조리물을 넣고 도어를 닫으면 AI 비전 인식 기술이 간편식의 종류와 수량을 인식해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자동 설정해준다. 즉석밥과 냉동 피자·핫도그·돈카츠·크로아상 등 총 10여 종의 식품을 인식할 수 있으며, 추후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또 식재료의 종류와 무게에 맞춰 더욱 빠르고 균일하게 해동할 수 있는 ‘맞춤해동 플러스’ 기능이 적용됐다. 해동 가능한 식품이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생선·빵으로 확대되고 다진 고기와 조각닭 등 다양한 형태도 해동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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