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J경보 훈련 중단 "北 미사일 발사 조치"

김경민 2023. 7.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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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 소방청은 12일 예정했던 미사일 발사와 재해 정보를 국가에서 지자체로 전달하는 전국순간경보시스템(J경보)의 훈련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이날 오전 9시 59분께 북한 내륙에서 최소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한 데 따른 조치이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밝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발사한 것은 6월 15일 이후 올해로 1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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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공화국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미사일) '화성포-18' 형 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고 14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총무성 소방청은 12일 예정했던 미사일 발사와 재해 정보를 국가에서 지자체로 전달하는 전국순간경보시스템(J경보)의 훈련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이날 오전 9시 59분께 북한 내륙에서 최소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한 데 따른 조치이다.

방위성은 한반도 동쪽 약 550㎞에 위치한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 동해에 오전 11시 13분께 낙하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밝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발사한 것은 6월 15일 이후 올해로 1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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