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항공, 한국 취항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아프리카 국영 항공사인 에티오피아항공이 한국 취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 성북동 한 식당에서 항공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에티오피아항공은 한국과 에티오피아 수교 50주년을 맞은 지난 2013년 한국 노선을 첫 취항했다. 현재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와 인천 간 노선을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한국 노선을 운영하며 항공업 종합솔루션 회사인 ㈜샤프에비에이션케이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이 회사는 외항사의 여객 및 화물 총판 대리점(GSA), 항공기 정비, 여객 및 화물 조업, 램프 서비스, 항공기 급유 서비스, 화물 터미널 운영, 항공기 기내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