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형, 조수석에서 맞아본 적 없지"…김종민에 살벌한 경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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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태국 여행 도중 빽가가 형 김종민에게 살벌한 경고장을 날렸다.
이날 코요태는 김종민과 빽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태국의 한 야시장에 방문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계속해서 큰소리를 치며 빽가를 놀렸고, 빽가는 "형 조수석에서 맞아본 적 없지"라는 살벌한 장난을 건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코요태는 1998년 데뷔한 3인조 혼성그룹으로 2004년부터 김종민, 신지, 빽가로 구성돼 25년째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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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코요태의 태국 여행 도중 빽가가 형 김종민에게 살벌한 경고장을 날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뭉뜬리턴즈'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데뷔 25주년 기념 여행을 떠난 코요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코요태는 김종민과 빽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태국의 한 야시장에 방문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야시장의 맛있는 음식들 앞에서 고삐 풀린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자신을 알아본 현지 팬과 즉석 팬미팅을 열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코요태는 "우리는 입맛이 비슷해서 참 다행이다. 이것이 25년의 비결"이라며 뿌듯해한 것도 잠시, 신지는 음식 주문 실수를 한 빽가에게 "욕심이 앞선다고 다 시키면 안 돼. 지금 음식이 몇 개야"라고 잔소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코요태는 글램핑의 성지로 알려진 몬쨈으로 향했다. 운전을 맡은 빽가는 "지금부터 나한테 말 시키지마"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신지는 "천천히 해. 익숙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어. 안전이 제일 중요해"라고 빽가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김종민은 계속해서 큰소리를 치며 빽가를 놀렸고, 빽가는 "형 조수석에서 맞아본 적 없지"라는 살벌한 장난을 건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몬쨈에 무사히 도착한 코요태는 전통 나무 카트부터 쇼핑, 카페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티키타카가 제대로 터져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코요태는 1998년 데뷔한 3인조 혼성그룹으로 2004년부터 김종민, 신지, 빽가로 구성돼 25년째 활동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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