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연말까지 채무감면 프로그램 시행

홍창진 2023. 7.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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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금융소외계층에 회생 기회를 주기 위해 'DGB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무감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시행한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해 50~90%의 탄력적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감면율을 적용해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고, 신용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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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감면율 50~90% 탄력 적용
DGB대구은행 수성동 본점 [DGB대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DGB대구은행은 금융소외계층에 회생 기회를 주기 위해 'DGB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무감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시행한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해 50~90%의 탄력적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최장 5년의 장기 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시 인센티브 부여 등 감면 혜택도 진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감면율을 적용해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고, 신용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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