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모든 예상 비껴가는, 반전 충만해” (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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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이 지니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 연출 이민우)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이 출연하는 가운데 네 배우가 '남남'의 매력과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먼저 전혜진은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며 "'남남'은 작품 전체가 관전포인트다. 매력적이고 신선한 캐릭터, 특히 은미와 진희 모녀의 이야기에서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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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이 출연하는 가운데 네 배우가 ‘남남’의 매력과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먼저 전혜진은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며 “’남남’은 작품 전체가 관전포인트다. 매력적이고 신선한 캐릭터, 특히 은미와 진희 모녀의 이야기에서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수영은 “’남남’은 모든 예상을 비껴가는 반전을 가진 드라마다. 이전에 없던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캐릭터와 스토리, 관계성, 전개를 보시게 될 것”이라며 “꿋꿋하면서도 씩씩한 은미와 진희처럼 다양한 가족의 형태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남남’을 통해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수영은 “’남남’은 너무나도 다른 두 모녀의 유쾌한 한 집 살이면서, 어린 나이에 미혼모가 되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한 여성의 인생사이기도 하고, 서른을 앞두고 뒤늦은 사춘기를 보내게 되는 한 여자의 성장기이자,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제시하는 가족 드라마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안재욱은 ‘남남’을 “다양한 관계를 생각해 보게 하는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할 드라마”라며 “유쾌함은 잃지 않으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가슴이 저릿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성훈은 “어디선가 존재할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 더불어 악역 없는 따뜻한 드라마. 그런 작품을 찾으셨다면 그게 바로 ‘남남’이다”라며 “정말 편안하게 웃음 지으며 볼 수 있는 힐링극 ‘남남’이 곧 시청자 여러분께 찾아간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남남’은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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