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선수' 스비톨리나, 시비옹테크 꺾고 윔블던 4강 진출

허재원 2023. 7.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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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하고 복귀한 '엄마 선수' 스비톨리나가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를 2 대 1로 제압하고 윔블던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습니다.

출산으로 자리를 비우는 동안 랭킹이 많이 떨어져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스비톨리나는 윔블던에서 와일드카드로 여자단식 4강에 오른 역대 세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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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하고 복귀한 '엄마 선수' 스비톨리나가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를 2 대 1로 제압하고 윔블던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습니다.

출산으로 자리를 비우는 동안 랭킹이 많이 떨어져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스비톨리나는 윔블던에서 와일드카드로 여자단식 4강에 오른 역대 세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8번째 윔블던 우승에 도전하는 조코비치가 루블료프를 3 대 1로 제압하고 윔블던 33연승 기록을 이어가며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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