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기록실] 스비톨리나, 4명의 그랜드슬래머 잡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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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의 덫에 걸린 루블레프안드레이 루블레프가 그랜드슬램 8강에서 8전패를 하는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
루블레프는 2023 윔블던/호주, 2022 US/롤랑가로스, 2021 호주, 2020 롤랑가로스/US, 2017 US오픈 8강에서 내리 패했다.
엄마의 힘? 전쟁이 낳은 분투?엘리나 스비톨리나가 오픈 시대에 4명의 그랜드슬래머를 꺾고 그랜드슬램 4강에 오른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
작년 결장했던 러시아 선수 강세윔블던 남자단식 8강에 3명의 러시아 선수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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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의 덫에 걸린 루블레프
안드레이 루블레프가 그랜드슬램 8강에서 8전패를 하는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
루블레프는 2023 윔블던/호주, 2022 US/롤랑가로스, 2021 호주, 2020 롤랑가로스/US, 2017 US오픈 8강에서 내리 패했다.
엄마의 힘? 전쟁이 낳은 분투?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오픈 시대에 4명의 그랜드슬래머를 꺾고 그랜드슬램 4강에 오른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 (QF 이가 시비옹테크, 4R 빅토리아 아자렌카, 3R 소피아 케닌, 1R 비너스 윌리엄스)
작년 결장했던 러시아 선수 강세
윔블던 남자단식 8강에 3명의 러시아 선수가 진출했다. 이는 오픈 시대에 처음 있는 일이다. (다닐 메드베데프, 안드레이 루블레프, 로만 사피울린)
그중 로만 사피울린(세계 92위)은 2014년 닉 키리오스(당시 144위) 이후 가장 낮은 랭킹으로 윔블던 8강에 진출하였다.
성적은 랭킹순
여자단식에서 상위 1~4번 시드 선수가 모두 8강에 올랐다. 이는 2013 롤랑가로스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1번 시비옹테크, 2번 사발렌카, 3번 리바키나, 4번 페굴라)
절대 강자 없는 혼합복식
혼합복식 2회전(16강) 8경기가 모두 3세트까지 가는 풀세트 경기를 치렀다.
'타이브레이크의 신' 조코비치
노박 조코비치가 올해 그랜드슬램에서 타이브레이크 14연승을 하고 있다. 이는 단일 시즌 그랜드슬램의 최다 연승 기록이다. 조코비치는 지난 10년 동안 윔블던 센터코트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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