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연매출 180억 회사대표 父 재산 사회환원? “내 허락 없이는”(돌싱포맨)

박수인 2023. 7. 12.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 탁재훈이 연매출 180억 아버지의 재산을 언급했다.

탁재훈은 "레미콘 회사를 운영 중인 아버지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박준금 질문에 "제 허락 없이는.. 아버지가 그런 멘트를 하시면 아버지 멘트는 시멘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돌싱포맨' 탁재훈이 연매출 180억 아버지의 재산을 언급했다.

7월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준금, 요리 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오정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혜정에게 "(중견기업 회장) 아버지께서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지 않나. 어떻게 보면 상속 받을 수도 있는 재산이었는데 딸로서 어떠셨나. (탁)재훈 형도 (레미콘) 기다리고 있는데 아버지가 사회에 환원할까봐"라고 물었다.

이때 탁재훈은 "우리 아버지는 도대체 무슨 생각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김준호는 "(아버지가) 사회에 환원하시고 아들에게 '약오르지롱' 할 것 같다"고 놀렸다.

이혜정은 "아버지가 생전에 (사회 환원을) 준비해놓고 가셨는데 어머니가 더 보태서 기부를 하셨다. 아버지의 기부 뜻은 받아들이고 (상속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정말 정직하게 말하면 어머니가 본인 재산을 더 기부하시겠다는 거다. 그때 '그만 좀 하시지' 생각했다. '신문에 한 번 났으면 됐지 뭘 자꾸 주나' 이런 마음이었다. 진심으로"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레미콘 회사를 운영 중인 아버지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박준금 질문에 "제 허락 없이는.. 아버지가 그런 멘트를 하시면 아버지 멘트는 시멘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