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마당집' 종영 소감..."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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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변신을 시도했다.
임지연은 추상은 역할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임지연은 "추상은을 사랑했고 행복했다"며 "많은 것들을 배웠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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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임지연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작과 상반된 인물을 맡아 연기력을 입증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 연출 정지현)은 지난 11일 최종화를 방송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전국 평균 3.0%)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변신을 시도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박연진 역할과 정반대 캐릭터에 도전한 것. 가정폭력 피해자인 추상은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전부 바꿨다. 화려한 박연진은 더 이상 없었다. 헝클어진 머리부터 민낯까지 외적인 모습은 물론, 무기력하고 공허한 내면을 그려냈다.
치열한 캐릭터 분석 과정을 거쳤다. 임지연은 추상은 역할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눈빛과 표정, 동작 등을 연구했다.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임지연은 "추상은을 사랑했고 행복했다"며 "많은 것들을 배웠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전진하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지연은 차기작을 확정했다. 다음 달 10일 첫 방송되는 SBS-TV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
<사진출처=아티스트컴퍼니 제공,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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