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제2회 ‘토스 버그 바운티 챌린지’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제 2회 토스 버그 바운티 챌린지(Toss Bug Bounty Challenge)'를 오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다섯 달 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버그 바운티란 잠재적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기 위해 공개적으로 공격을 요청하고 유의미한 취약점을 찾아낸 제보자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토스는 버그 바운티 챌린지 2회를 개최하면서 더 많은 제보를 받기 위해 개최 기간을 총 다섯 달로 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제 2회 토스 버그 바운티 챌린지(Toss Bug Bounty Challenge)’를 오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다섯 달 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버그 바운티란 잠재적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기 위해 공개적으로 공격을 요청하고 유의미한 취약점을 찾아낸 제보자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국내에서는 금융보안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토스는 버그 바운티 챌린지 2회를 개최하면서 더 많은 제보를 받기 위해 개최 기간을 총 다섯 달로 늘렸다.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씨엑스(CX) 등 주요 계열사도 함께 참여한다.
취약점 신고 대상은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을 제외한 토스 애플리케이션 내 주요 서비스와 각 법인의 공식 홈페이지다. 접수된 취약점은 토스 보안기술팀이 검증하고 평가한다.
보안기술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인 이종호 리더를 주축으로 팀원 전원이 화이트해커로 구성됐다. 매일 레드 티밍(red-teaming·문제점이나 취약점을 발견하고 의도적으로 공격하는 행위)을 통해 취약점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며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누구나 ‘버그 바운티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버그 바운티에 참여할 수 있는 별도 환경을 제공하며, 해당 환경에서 모의 해킹을 진행할 수 있다. 마감 후 평가 결과에 따라 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토스 보안기술팀 이종호 리더는 “토스가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은 국내 금융 기업으로는 이례적인 사례”라며 “금융보안원에서 금융권 보안 우수 사례로 소개할 만큼 대·내외적으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