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아내에 '어미새'급 케어…새치도 입으로 뽑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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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야 커플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제주도로 웨딩 화보 촬영을 떠난 심형탁 부부의 하루가 펼쳐진다.
'새신랑' 심형탁은 제주도의 한 대기실에서 사야와 함께 메이크업을 받으며 행복해한다.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 사야의 이벤트와 심형탁 부부의 웨딩 화보 현장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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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심형탁-사야 커플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제주도로 웨딩 화보 촬영을 떠난 심형탁 부부의 하루가 펼쳐진다.
'새신랑' 심형탁은 제주도의 한 대기실에서 사야와 함께 메이크업을 받으며 행복해한다. 특히 심형탁은 신부 화장 중인 사야 옆에 딱 붙어 "아침에 일어날 때도 예뻤는데 지금은 진짜 예쁘다. 인형이다, 인형!"이라고 찬사를 늘어놔 못 말리는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다. 급기야 심형탁은 사야의 새치를 입으로 뽑아주는 '어미새'급 행동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메이크업을 마친 사야는 웨딩드레스로 환복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고, 심형탁은 "긴장되니까 침이 마르네"라고 말한다. 이어 사야가 재등장하자 심형탁은 "아이고~ 예뻐라"라고 감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김재중도 "현역 아이돌 느낌"이라고 신부의 미모를 극찬하고, '멘토' 한고은은 "(심형탁씨가) 인형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진짜 인형과 결혼했네~"라고 덕담한다.
순조롭게 웨딩 촬영을 마친 심형탁 부부는 숙소로 옮겨 휴식을 취한다. 이때 사야는 "갈치를 먹고 싶다"고 요청하고, 심형탁은 곧장 아내를 위해 맛집으로 출동한다. 얼마 후 숙소로 돌아온 심형탁은 현관에서부터 깜짝 놀라 발걸음을 멈춘다. 이어 "이게 뭐야?"라고 읊조리더니, 끝내 오열을 터뜨린다. 사야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확인한 이승철, 한고은, 장영란, 김재중 역시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 사야의 이벤트와 심형탁 부부의 웨딩 화보 현장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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